[미디어펜=이상일기자] 월요일인 11일 태풍 ‘노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구름이 많은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다.

   
▲ 날씨예보, 오늘 '태풍 노을' 접근…강한 비 먹구름낀 날씨 "튼튼한 우산 필수"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점 흐려져 낮부터 제주도와 전남해안 등 남부지방으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오늘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에 비가 시작되는 남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오후나 밤에 비가 시작되는 중부지방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는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