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두산 임직원들이 ‘두산가족 장학생들’과 함께 야구장 나들이에 나섰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9일 두산가족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학생 43명을 잠실야구장으로 초청해 두산 임직원과 함께 두산베어스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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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연강재단 두산가족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학생 43명이 지난 9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 선수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두산 제공 |
올해로 4회째인 이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두산가족 장학생’ 가운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두산은 행사에 자원 참석한 임직원들이 학생들과 1대1로 짝을 지어 경기 관람과 간식 등을 함께 했으며 학생들의 귀가를 도왔다고 밝혔다.
두산베어스 선수단도 행사에 동참해 학생들에게 사인볼을 선물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