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건수가 80만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캐롯손해보험


‘퍼마일자동차보험’은 GPS 기반의 주행거리 측정기기 ‘캐롯플러그’를 활용해 매월 탄 만큼만 결제하는 디지털 기반의 신개념 자동차보험이다.

캐롯손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시장 내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합리적인 상품 특성과 함께 출시 이후 고도화해온 ‘고객안전’ 중심의 기술 개발과 이를 통한 지속적인 고객경험 혁신을 꼽고 있다.

‘캐롯플러그’를 통해 감지되는 충격 정도로 사고여부를 판단해 긴급출동으로 연결하는 ‘AI사고케어’ 서비스와 ‘드론긴급출동’ 구현을 위한 지자체와의 기술 협업은 교통사고 발생 시 빠르게 고객 안전에 대응하는 서비스로 운영 중이다.

주행패턴 분석을 통해 안전운전을 할수록 고객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캐롯멤버스 오토’ 서비스는 고객의 안전운전습관 형성을 독려하고 교통사고 절감을 위한 선제적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기 위해 IT 중심의 문제 해결 방식과 유기적인 애자일 TF 운영 등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며 “빠른 고객 유입의 결과에 힘입어 자동차보험 본연의 기능 강화는 물론 고객의 안전까지 미리 케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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