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방사선보건원에서 협력중소기업의 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화 지원 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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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이 30일 방사선보건원에서 협력중소기업의 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화지원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사진=한수원 제공 |
정보화 지원 사업은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2020년부터 원전 생태계 유지·발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협력 기업은 모두 10곳으로, 한수원은 이들 기업에 ERP와 그룹웨어 등 업무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활용성이 높은 비대면 업무 시스템·자동화 등 신기술 구축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착수식에 이어 한수원은 협력 중소기업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각 기업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전혜수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협력중소기업이 더 나은 기술혁신으로 경쟁력을 키워 한수원과 함께 성장·발전해 나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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