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에일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팝뮤직 측은 4일 "에일리가 오는 11월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를 연다"고 밝혔다. 

   
▲ 에일리가 11월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팝뮤직 제공


에일리는 11월 5~6일 대전을 시작으로 안양, 창원, 대구, 부산,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그는 지난 10년을 함께해 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공연에 담아 전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서로 응원하며 함께 나아가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티켓은 이날 오후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지역별로 순차 오픈된다. 오후 2시 창원 예매 오픈을 시작으로 오후 3시 대구, 오후 4시 서울, 오후 5시 부산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에일리는 다음 달 12일 오후 9시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제작되는 에일리 온라인 XR 콘서트 '컬러스'(Colors)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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