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군통신선 통화는 이뤄져”
[미디어펜=김소정 기자]통일부는 4일 남북연락사무소 업무개시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히고, 현재 원인 규명 중이라고 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 9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간 개시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고, 남북 기계실간 통화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 통일부가 있는 정부서울청사./사진=김상문 미디어펜 기자

이어 “다만 서해 군통신선은 아침 업무개시 통화가 이뤄졌다”면서 “오늘 아침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이뤄지지 않은 것이 통신선 이상 등 기술적 문제에 의한 것인지 등은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날 아침 통화가 이뤄지지 않은 원인이 정확히 규명되지 않아서 현재로서 남북 통신선 연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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