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시네마틱돌' 킹덤이 올가을 감성을 책임질 명반을 선보인다.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Ⅴ. Louis)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백야'(Long Live the King)와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 음원 일부가 담겼다. 이와 함께 킹덤의 앨범 재킷 촬영 현장도 만나볼 수 있어 글로벌 킹메이커(팬덤명)의 이목을 즐겁게 만들었다. 

시네마틱 에픽 댄스 팝 '백야'는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베이스 팝으로 장르의 변주를 꾀해 사뭇 다른 킹덤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댄스 브레이킹 파트에서는 강렬한 신스, 섬세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카리스마 있는 칼군무가 포인트다. 곡의 마지막을 향해 갈수록 격해지는 감정을 폭발적으로 표현해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 사진=GF엔터테인먼트


이밖에도 미(美)의 왕국을 여는 'Intro : Requiem', 가을 분위기를 촉촉하게 적시는 '마침표', 긴장감 넘치는 비트가 인상적인 '데스티니'(Destiny), 희망찬 가사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와카 와카'(WAKA WAKA), 끈적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포이즌'(Poison)까지, 킹덤은 하이라이트 음원만으로 전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들의 대서사시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미니 5집은 '미의 왕국'의 왕 루이가 주인공이며, 그의 영생을 주제로 역대급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킹덤의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에 앞서 킹덤은 데뷔 첫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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