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경산업개발은 경기 시흥시 일대에서 ‘시화 MTV 디아티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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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 MTV 디아티크 투시도./사진=대경산업개발 |
시화 MTV 디아티크는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면적 45~74㎡ 총 298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5㎡ 148실 △57㎡ 110실 △74㎡ 40실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는 시흥시 일대 대지면적 32만여㎡ 부지에 주거·산업·관광·레저·문화 등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해양레저복합단지다. 약 7000가구 규모 주거타운과 행정기관 조성 등이 예정돼있다.
시화 MTV 디아티크는 서해를 비롯해 아쿠아테마공원,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있다. 웨이브파크와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키즈파크, 오션스트리트몰 등 관광 인프라도 근거리에 있다.
향후 관광 및 주거수요 유입에 따른 근린생활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추가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망으로는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이 지나는 오이도역이 인근에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도 이용 가능하다. 시흥-안산 트램 노선도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또한 오는 2026년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편의시설로는 루프탑 가든과 중정 가든이 마련된다. 호실당 1대 이상 차량 주차가 가능한 100% 자주식 주차장이 조성되며 하층부에는 다양한 MD로 구성된 테마형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대경산업개발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대출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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