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인턴기자] SBS ‘힐링캠프’에서 유호정이 20년 ‘절친’ 최지우와의 일화를 공개한다.

‘유호정 편’은 4일에 이어 2편째 방송된다. 남편 이재룡과의 풍문을 주로 다뤘던 1편과 달리 2편에서는 유준상·고아성·이준·손현주 등의 폭로가 이어진다.

특히 유호정과 20년 지기인 최지우는 유호정을 따라 여행은 물론 이사까지 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가 ‘유호정 바라기’가 된 사연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최근 JTBC ‘꽃보다할배 4-그리스편’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최지우는 유호정·오연수·신애라 등 유부녀 배우들과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13년 인터뷰에서 유호정이 “최지우는 내가 나오는 방송의 모니터를 정말 많이 해준다”며 “열혈 팬”이라고 밝혔을 정도다.

한편 유호정이 최지우에게 공개사과를 하는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SBS ‘힐링캠프’는 1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