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브라이트)가 MCN(Multi Channel Network) 사업을 본격화하고, 신예 공이슬을 영입했다.

브라이트 측은 5일 “기존 배우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영입해 MCN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브라이트엔터가 MCN 사업 본격화를 예고하고, 공이슬을 영입했다. /사진=브라이트 제공


이에 따라 브라이트는 뷰티·패션업계 광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공이슬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공이슬은 뷰티·패션업계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는 싱어송라이터 오아랜(or&)의 ‘안녕(Hey)’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브라이트 측은 "당사 실무진이 다년간 쌓아온 실무 경험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국내·외 드라마, 영화,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라이트에는 배우 감우성, 양미경, 박유나, 김인이, 전사라, 김하경, 주우연, 이루리 등이 소속돼 있다. 브라이트는 올해 초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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