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하 위에화)를 떠난다. 

위에화 측은 5일 "당사는 이달 말 우즈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면서 "긴 여정을 함께 해온 우즈에게 감사하다. 또 다른 꿈을 펼칠 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 우즈가 이달 말 위에화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사진=위에화 제공


이어 "앞으로도 우즈를 향한 팬분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즈는 2014년 그룹 유티크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솔로로 전향했고, 이듬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데뷔조에 발탁됐다. 이를 통해 그룹 X1으로 활동했다. 지난 5월에는 미니 4집 '컬러풀 트라우마'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난 너 없이(I hate you)'로 활동을 펼쳤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