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솔지가 애절한 감성을 담은 신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솔지가 오는 11일 신곡 '사랑이라고 믿었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솔지가 11일 신곡 '사랑이라고 믿었다'를 발매한다. /사진=씨제스 제공


'사랑이라고 믿었다'는 남은 사람의 슬픈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현실적인 가사와 애틋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솔지는 애절한 감성으로 이 곡을 풀어냈다. 음원과 함께 뮤직드라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솔지는 음악 경연프로그램부터 라디오, 예능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이 구역의 미친 X', '18 어게인'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그는 지난 달 29일 그룹 EXID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엑스'(X)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솔지가 그룹 활동에 이어 솔로곡까지 예고한 만큼 팬들의 기대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솔지의 신곡 '사랑이라고 믿었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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