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세븐틴(Seventeen) 정한이 생일을 맞아 '최애돌'에서 제385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금을 달성했다.

4일 '최애돌'의 '정한 커뮤니티'에서는 전 세계 언어로 축하를 전하며 투표를 이어갔고 투표 마감과 동시에 56,581,233표를 기록해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모인 하트수가 55,555,555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정한은 세븐틴에서 10월 생일을 맞이한 유일한 멤버로 1004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생일 당일 각종 SNS를 '#1004DayWithJeonghan', '#깊은향기로_남을_정한이의_스물여덟' 해시태그로 가득 채웠다.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최애돌'에서 기부요정에 2회 등극한 정한(Seventeen) 이름으로 총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세븐틴은 그룹으로 2회, 멤버(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이름으로 17회 기부요정에 등극하여 총 950만원의 기부금을 달성했다.

현재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되고 있는 기부금은 쿠데타로 교육 시스템 마비를 겪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을 위해 교육 인프라 구축 기금으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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