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원효가 선배 개그맨 박수홍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개그맨 김원효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선배님 이젠 아픈 길 제발 걷지 마시길!"이라는 글과 박수홍의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게시물에는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한 박수홍이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녹화에 참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 사진=김원효 SNS


박수홍은 지난 4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친형 박 모 씨와의 대질조사를 위해 출석했다가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부친 박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

박수홍은 당시 정신적 충격으로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후 자택에서 전화통화로 검찰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박수홍이 MBN '동치미' 녹화 등 예정됐던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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