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한국동서발전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제4회 울산에너지포럼 이사기관 순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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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제4회 울산에너지포럼 이사기관 순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
간담회는 '시장원리 기반 에너지 수요 효율화 종합대책’을 주제로 에너지 수요부분 효율화 정책과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회사를 맡은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으로 에너지 안보가 중요한 이 시기에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를 통해 에너지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창호 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에너지 효율화는 사회·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에너지 위기와 탄소 중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라며 "산업·건물·수송 등 전 분야에서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효율화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더불어 에너지전환의 중요한 영역”이라며 “울산의 발전을 위해 중소·중견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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