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JW중외제약이 당뇨 신약 '가드렛정'의 시판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다.

12일 오후 1시25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9.9% 오른 3만865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에는 상한가로 마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지난 8일 당뇨치료제 ‘가드렛정’에 대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가드렛정’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DPP-4’ 효소를 억제시켜 인슐린 분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약물이다. ‘가드렛정’은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협상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