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라비가 입대한다. 

라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상의 이유로 오는 27일 사회복무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라비가 오는 27일 입대한다. /사진=그루블린 제공


그는 "가기 전에 (팬들) 얼굴 보고 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좋은 소식 전하겠다"면서 "잘 다녀오겠다"고 했다. 

라비는 오는 27일 훈련소에 입소해 추후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한편, 라비는 2012년 그룹 빅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이다. 오는 13일 새 싱글 '유행 지난 춤'을 발매한다. 그는 KBS 2TV 대표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활약했으며, 얼마 전 하차했다. 2019년에는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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