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오해애 대해 해명했다. 

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섭식장애, 거식증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 이달의 소녀 츄가 6일 SNS를 통해 섭식장애 등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채널A 제공


그는 "과거 외출금지와 바쁜 일정으로 인해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몰라 매운 음식을 먹는 걸로 해결했다. 당시 몸 관리를 잘못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지금은 누구보다 스포츠와 취미,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행복하게 일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 앞으로 달려가고 있으니 오해와 걱정보다 응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츄는 최근 진행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꾸 먹게 된다"면서 음식을 숨도 못 쉴 정도로 꾸역꾸역 먹고 위가 고장나 한 달에 한 번 응급실을 갈 정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는 또 "힘들수록 힘든 티를 안 내기 위해 스스로를 더 채찍질했다"며 "집에 혼자 있을 때는 힘들고 마음이 외롭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츄가 출연하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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