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인혁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일 이틀 연속 1만명대를 유지하며 재유행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654명으로 전날(1만9431명)보다 1777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주(2만3578명)보다 5924명, 지지난주(2만5769명)보다 8115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61명으로 전날(59명)보다 2명 증가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75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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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월 9일 1만 7654명으로 이틀 연속 1만명대를 유지하며 재유행 감소세를 이어갔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4672명 △서울 3552명 △경남 1107명 △경북 1038명 △인천 982명 △대구 964명 △부산 884명 △충남 700명 △충북 639명 △전북 578명 △강원 542명 △전남 492명 △대전 463명 △광주 422명 △울산 310명 △세종 133명 △제주 150명 △검역 26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287명)보다 18명 늘어난 305명이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9명으로 전날(32명)보다 3명 적다.
누적 통계로는 △확진자 2497만 789명 △사망자 2만8675명 △치명률 0.11%다.
[미디어펜=최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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