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호중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팬앤스타 엔젤앤스타상’을 수상했다. 

김호중은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이하 ‘2022 TMA’)에서 ‘팬앤스타 엔젤앤스타상’을 수상했다. 

   
▲ 김호중이 지난 8일 열린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팬앤스타 엔젤앤스타상을 받았다. /사진=생각엔터 제공


김호중은 "이 상은 제가 노래를 열심히 하고 음악을 열심히 하다 보니 저희 팬분들이 만들어 준 상으로 생각한다. 아리스(팬덤명)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앤스타 엔젤앤스타상’은 올해 ‘2022 TMA’에서 신설된 부문이다. 올 한 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해 9월 26일부터 올해 9월 26일까지 전문 심사위원인 박순규 더팩트 편집국장과 박근태 작곡가, 조영수 작곡가, 라이언 전 프로듀서가 참여해 엄정한 심사를 했다.

김호중은 시상식 1부에서 지난 7월 발매한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 타이틀곡 '주마등'으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한편,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초대 이후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전 세계 다양한 채널에서 생중계된 만큼 글로벌 음악팬들이 함께 즐겼다.

소집해제 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김호중은 최근에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를 개최, 3일간 약 2만 5000명의 팬들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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