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1박 2일' 딘딘이 굴욕을 맛 본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스스로 찾아가는 추(秋)리 여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멤버들은 추가 힌트를 얻기 위해 단체 미션을 펼친다. 

   
▲ 9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에서 딘딘이 최약체 굴욕을 겪는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방송에서 다섯 남자는 다음 목적지 힌트를 얻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영상 속 동작을 똑같이 따라 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무엇보다 단합력이 필요한 이번 미션에 딘딘은 “충분히 할 수 있다”며 성공을 장담한다. 하지만 예상보다 힘든 미션에 다섯 남자는 악전고투한다. 특히 자신만만했던 딘딘은 자세가 완전히 무너지며 구르고 밀리는 등 수난을 겪고, 난데없는 몸 개그로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멤버들은 미션 영상을 돌려본 후 심기일전해 다시 한번 미션에 도전한다. 비명과 파이팅 소리가 동시에 터져 나오는 가운데, 과연 무사히 미션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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