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제일건설은 오는 13일 인천 영종국제도시 일대에 위치한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영종국제도시 A26블록에 들어서며, 최고 25층, 전용면적 84~116㎡ 총 67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119가구 △84㎡B 271가구 △84㎡C 148가구 △110㎡ 90가구 △116㎡ 42가구다. 

청약일정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7일~9일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 500만원 1차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를 적용하고, 중도금 대출에 대해 고객 금리 안심 보장제(3.8%)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 금리 안심 보장제는 계약자가 아파트 구매를 위해 중도금 대출을 받을 경우, 계약 당시 대출 금리 이상으로 오르는 금리에 대해서는 사업주체에서 부담하는 제도이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인근에 레일바이크, 캠핑장 등으로 유명한 씨사이드파크와 영종둘레길 등이 있다. 또한 초교 부지(예정)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운남초, 영종중, 하늘중 등의 학교가 들어서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4베이 판상형 설계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해 일조권과 개방감을 높였다.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현관 창고, 주방 대형 팬트리 등도 일부 타입에 마련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잔디광장, 메이플가든, 소풍뜰, 스프링가든, 라운지 가든 등 조경시설을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은 실내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를 비롯해 피트니스, 스터디룸, 독서실, 작은도서관, 북카페,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영종 최고의 조망권을 갖춘데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제공돼 내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라며 “중대형 타입의 추첨제 물량도 있는 만큼 가점이 부족한 실수요자들도 내집 마련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