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이 '2022 더팩트 뮤직어워즈' 엔젤앤스타상을 수상했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11일 "영탁이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2022 더팩트 뮤직어워즈'에서 팬앤스타 엔젤앤스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영탁이 지난 8일 열린 '2022 더팩트 뮤직어워즈'에서 앤젤앤스타상을 수상했다. /사진=밀라그로 제공


영탁은 수상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his belongs to you, my fans. 고마워요, 내 사람들. 당신들 거야. 감사 또 감사"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엔젤앤스타상은 올해 '선한 영향력'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더팩트가 운영하는 팬앤스타 '엔젤앤스타'를 기반으로 팬앤스타와 더팩트 뮤직어워즈 심사위원들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영탁은 지난 7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MMM' 타이틀곡 '신사답게'와 수록곡 '담'으로 시상식 무대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담'은 영탁의 전국투어에서만 볼 수 있던 무대다. 

한편, 영탁은 최근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 등 주요 도시에서 전국투어 '탁 쇼'(TAK SHOW)를 진행했다. 그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탁 쇼' 서울 앙코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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