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건설관리, 건설품질관리 등 총 6개 학과 180명
[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올해 마지막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교육생 모집 포스터./사진=현대건설


모집인원은 건설정보모델링(BIM) 건설관리, 건설품질관리 등 총 6개 학과 180명이다. 전 과정 교육비, 실습재료, 교재 모두 무료다.

모집일정은 1차 모집(10월 4일~11월 11일), 2차 모집(11월 12일~12월 19일) 등 2번에 걸쳐 진행된다. 1차 모집에서는 정원의 60%, 2차 모집에서는 정원의 40%를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6~8개월로 교육과정에 따라 상이하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 이상 취업희망자다.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단 대학(교) 재학생일 경우 교육 종료 시까지 대학(교) 졸업이 가능해야 한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교육생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동종업계 건설사 및 협력업체 국내외 현장에 취업을 알선해준다. 안전·보건·품질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우선 채용 기회도 부여한다.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매주 라이브로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질의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한편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1977년 개원 이래 건설기술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약 3만8000여명 건설인력을 배출해온 국내 건설업계 유일 건설 전문 인력양성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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