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아나운서 김성경의 재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iMBC는 김성경이 비연예인 사업가와 재혼했으며, 지난 7월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 12일 김성경의 재혼 소식이 알려졌다. /사진=김성경 SNS


김성경은 1997년 결혼했으나, 2000년 이혼했다. 홀로서기 후 22년 만의 재혼이다. 

슬하에는 아들 알렉스 최가 있다. 김성경과 아들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김성경은 배우 김성령의 동생이다. 그는 1993년 SBS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고, 2002년 퇴사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영화 '구세주:리턴즈', 넷플릭스 '20세기 소녀', 연극 '쥐덫'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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