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하나가 '태풍의 신부' 아역배우와 촬영 중 일상을 공개했다. 

박하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풍의 신부' 바람이와 바람이.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박하나가 12일 SNS에 KBS 2TV 새 일일극 '태풍의 신부'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박하나 SNS


사진에는 지난 10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 연출 박기현)에서 강바람 역을 맡은 박하나와 그의 아역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강가를 배경으로 어깨동무를 하거나 백허그를 하며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팬들은 "본방사수하고 있다", "빨리 저녁이 되면 좋겠다" 등 댓글로 '태풍의 신부'를 향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하나,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손창민 등이 출연한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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