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국민가수’ 출신 이병찬이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신곡을 발표한다.

NHN벅스 측은 13일 "이병찬의 신곡 '너의 아카이브'가 오는 14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 이병찬이 14일 신곡 '너의 아카이브'를 발매한다. /사진=NHN벅스 제공


'너의 아카이브'는 NHN벅스가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 티핑포인트의 두 번째 음원이다. 이병찬은 데뷔 1주년을 맞이해 신곡을 공개한다.  

‘너의 아카이브’는 헤어진 후 세상 어느 곳을 가도 남아있는 전 연인의 흔적을 느낀 이의 아프고 그리운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담담한 피아노 반주에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이병찬의 보컬이 듣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감정의 극대화를 이룬다.

이병찬은 지난 9일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첫 단독 팬미팅 '이병찬 1st NORANG DAY_ 나빌레라'에서 ‘너의 아카이브’를 라이브로 선공개한 바 있다. 

이번 신곡은 김범수의 ‘보고싶다’, ‘끝사랑’,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 ‘좋은 사람’ 등 수많은 발라드 명곡의 가사를 쓴 윤사라 작사가가 작사하고, 이병찬의 데뷔곡 ‘I Dream’을 작사, 작곡한 피노미노츠(Phenomenotes)와 드라마 ‘서른 아홉’의 권영찬 음악감독이 함께 협업해 완성했다.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프로젝트는 작은 변화들이 조금씩 쌓여 한순간에 폭발적인 영향을 이끌게 된다는 의미다. NHN벅스는 잠재력이 넘쳐나는 아티스트들이 지금보다 더 눈에 띄는 상승곡선을 그리길 기원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폴킴, 신용재, 청하, 엑소 첸 등의 가창곡을 작업한 피노미노츠가 티핑포인트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병찬이 부른 신곡 ‘너의 아카이브’의 음원은 10월 14일 정오 벅스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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