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장기간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한 공공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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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그룹 전경./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NGO 단체를 통해, 전국의 국립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환자이송 담당자 등 공공의료종사자의 신청을 받아 참여자를 선정한다.
참여자들을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은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대상자가 콘서트와 연극, 미술전시 중 하나를 선택하면 관람권 2매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한층 더 필요한 시기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은 물론, 우리금융그룹의 경영전략인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15개 전체 그룹사가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우리 사회를 위해서 헌신한 공공의료종사자들에게 문화예술 관람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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