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우 인턴기자] ‘차이나타운’의 배우 김고은이 순수한 소녀로 변신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인 ‘빅이슈’ 108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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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108호 표지 사진=빅이슈미디어 제공 |
‘봄날의 만개(滿開), 김고은’ 이라는 이번 컨셉을 바탕으로 그녀는 화이트 톤의 원피스로 순수한 소녀를, 핑크색 드레스와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활짝 핀 꽃의 싱그러움을 표현하며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보여준 강렬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여성미를 보인다.
인터뷰에서 김고은은 “사람들과 협업하며 작품을 만들어가면서, 배우가 연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명확하게 알게 된 것 같다”며 “좋은 작품을 위해서는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저는 좋은 선배님들을 만났고, 운이 좋았다” 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울러 ‘차이나타운’에 합류하게 된 배경과 배우들과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일영'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견해 그리고 자신의 일상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등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진지한 인터뷰를 전한다.
한편, 15일 발행되는 ‘빅이슈’ 신간 108호는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과 빅이슈 온라인숍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빅이슈’는 판매액의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이 되는 잡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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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이슈미디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