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0월 국군의 날을 기념해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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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생명 직원들이 10월 국군의 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묘역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미래에셋생명 |
임직원 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이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시행됐다. 미래에셋생명은 2014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봉사자들은 제41~42묘역 총 1582위를 포함한 주변 묘역까지 돌며 자리를 정비했다. 태극기 꽂기, 헌화 및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의 정화 활동을 통해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정성껏 묘역을 돌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CCM)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미래에셋생명 직원들의 작은 땀방울로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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