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장민호가 5년 만의 정규앨범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는 14일 "장민호의 두 번째 정규앨범 '이터널'(Eternal) 예약 판매가 이날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 오는 11월 발매되는 장민호의 정규 2집 앨범 예약 판매가 14일 시작된다. /사진=호엔터 제공


이번 앨범은 '내추럴'(Natural)과 '드림'(Dream)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80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이 포함됐고 접지 포스터와 스티커(이상 버전별 1종), 포토카드(버전별 3종 중 랜덤 2종), 엽서(버전별 2종 중 랜덤 1종) 등으로 구성됐다.

CD 대체제인 새 음반 플랫폼 '카드형 음반 네모 앨범'도 함께 발매된다. 네모 앨범도 '내추럴', '드림'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재킷 포토카드(버전별 2종 중 랜덤 1종), 셀카 포토카드(버전별 1종), 행운 메시지 카드(버전별 1종) 등이 포함됐다. 

장민호는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회초리' 이후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정규 앨범 발매는 2017년 '드라마' 이후 5년 만이다. 

장민호는 신보에 대해 "긴 시간동안 변하지 않았던 가수로서의 진정성을 담아낸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민호의 정규 2집 '이터널'은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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