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디 엠파이어'에서 주세빈의 과거가 밝혀진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8회에서는 모의법정 경연대회를 계기로 홍난희(주세빈 분)가 법복 가족에게 접근해야만 했던 충격적인 비밀이 공개된다.

   
▲ 16일 방송되는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주세빈의 과거가 밝혀진다. /사진=JTBC 제공


한강백(권지우 분), 정경윤(정재오 분), 윤구령(김균하 분)으로 구성된 홍난희 팀과 유현(방주환 분), 이아정(권소이 분)으로 구성된 장지이(이가은 분) 팀은 경연대회 결선에서 상대팀으로 만나 치열한 논쟁을 벌인다. 

이들은 아낌없는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분석한 자료와 증거를 바탕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합당한 재판을 이어나가며 월등한 실력을 드러낸다. 

장지이가 황용지(김영웅 분) 교수의 도움을 요청한 것이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이 쏠리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는 홍난희와 장지이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기도 하다. 과연 트로피를 거머쥘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높아진다. 

아울러 대회는 홍난희가 숨겨온 과거가 드러나는 시발점이 된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변론을 이어나가는 홍난희를 예의주시 하던 한건도(송영창 분)가 불편함을 느끼고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생각보다 더 복잡하게 얽혀있는 홍난희와 법복 가족의 과거사는 시청자들을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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