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새 집이 공개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새 집을 최초 공개한다. 

   
▲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새 집이 공개된다. /사진=SBS 제공


최근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SNS를 통해 새집으로 이사한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김포의 단독주택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했다. 모델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와 이솔이의 남다른 '칼각' 정리가 스튜디오 MC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깔끔왕' 서장훈까지 감탄했을 정도다.

그런가하면 영원히 신혼일 것만 같았던 이들 부부에게도 위기가 찾아온다. 결혼 3년 차 박성광의 행동이 전과는 180도 달라져 이솔이가 서운함을 드러낸 것이다. 급기야 지켜보던 MC들도 "박성광이 예전엔 안 그랬는데", "벌써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지난 달 화촉을 밝힌 오나미, 박민 부부는 절친 박영진 부부와 함께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새집을 찾는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박성광과 박영진은 아끼는 후배 오나미의 결혼식에 공동 사회를 맡으며 다시 한번 우정을 입증했다. 

이들은 오나미 결혼식 후일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박성광과 박영진은 새 신부 오나미의 친정 오빠처럼 군다. 두 사람은 새신랑 박민에게 “나미를 사랑하냐”, “나미 예쁘냐”며 애정도 테스트를 진행한다. 급작스러운 질문에 진땀만 흘리는 박민을 보며 오나미는 싸늘한 눈빛을 보낸다. 결국 결혼식 4일 만에 첫 부부 싸움이 예고된다. 

한바탕 소동 후, 오나미와 박성광, 박영진의 수상한 행동이 포착된다. 사랑꾼으로 소문난 박민마저 새 신부 오나미에게 정색할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17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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