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이 남자친구 양대혁의 바람을 알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은 16일 8회 방송을 앞두고 김소은, 양대혁, 김지안의 스틸을 공개했다.

   
▲ 16일 방송되는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KBS 2TV 제공


지난 5회에서는 조남수(양대혁 분)가 여자친구 김소림(김소은 분)에게 거짓말을 일삼으며 신지혜(김지안 분)와 데이트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소림은 활짝 웃는 얼굴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전화를 받고 있다.

조남수와 신지혜의 데이트 장면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요트를 배경으로 한 공간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디저트를 포장한 채 김소림을 찾은 신지혜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림은 전화 한 통을 받은 후, 조남수를 찾아가 여자 문제에 대해 물을 예정이다. 조남수의 대답은 무엇일지, 김소림, 조남수, 신지혜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김소림은 과연 조남수와 신지혜의 관계를 알아차릴 수 있을지, 또 조남수는 두 사람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청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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