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솔로 데뷔한다. 

18일 텐아시아는 진이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에게 곡을 받아 이달 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하이브 측은 "진이 이달 말 솔로 싱글 발매 예정"이라며 "구체적 일시, 협업 등에 대해서는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 방탄소년단 진이 이달 말 솔로 데뷔한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진은 지난 15일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에서 솔로 데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제이홉 다음 두 번째로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며 "좋아하던 분과 인연으로 노래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맏형인 진부터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자 순차 입대한다. 진은 이달 말 입영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에 따를 예정이다. 다른 멤버들은 각각 병역 이행 계획에 맞춰 입대를 진행하고, 그 사이 개별 활동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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