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돌을 맞은 딸을 공개했다. 

신보라는 19일 인스타그램에 "몇 가지 일들로 엄마가 잠시 와주셨다. 엄마가 오시니 마음이 정말 편하다. 내 딸도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 날이 올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신보라가 19일 SNS를 통해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신보라 SNS


그는 "엄마 같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나도 엄만데. 아직 멀었지 싶다"며 "사랑한다 딸. 축복하고 또 축복해. 1년 동안 건강하게 커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창 밖을 바라보는 신보라 딸의 모습이 담겼다. 딸의 귀여운 볼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신보라는 2010년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후 미국 뉴저지에서 신혼생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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