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다음 달 컴백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정동원이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한다"고 밝히며 ‘사내’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 정동원이 오는 11월 11일 신보 '사내'를 선보인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타임테이블 이미지는 검은색을 배경으로 차분하고 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앨범 타이틀이 '사내'인 만큼 이전과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정동원은 오는 25일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티저 이미지, 컴백 콘텐츠, 앨범 프리 리스닝,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한다. 

정동원은 최근 ‘월드 피스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발매 당일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첫 정규 앨범으로 14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만큼 그가 새롭게 쓸 기록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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