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한 번에 장아찌 6종을 완성한다.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마늘'을 주제로 한 10월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편스토랑'에 이찬원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이찬원은 '반찬원'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맛깔스러운 집반찬을 만든다.

그는 거실 한가운데 고추, 마늘, 쪽파, 미나리, 대파 등 5종의 채소를 한가득 펼쳐 놓고 12L 들통, 반찬통 12개, 대용량 양념세트를 준비한다. 

이찬원은 "장아찌 만드는 날"이라고 밝히며 가장 먼저 장아찌 국물을 만든다. 생각보다 간단한 레시피에 류수영도 "꼭 따라 해 봐야겠다"며 감탄한다. 

이찬원은 끓이지 않아도 되는 장아찌 국물 꿀팁을 알려준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초특급 재료 하나를 더해 끓이지 않고도 장기간 먹을 수 있는 장아찌 국물을 완성한다. 

이어 그는 시대 불문 명곡들을 노동요 삼아 부르며 채소 다듬기에 돌입, 순식간에 고추 장아찌, 마늘 장아찌, 쪽파 장아찌, 미나리 장아찌, 대파 장아찌를 만든다. 여기에 조금 남은 만능 장아찌 국물을 활용해 또 하나의 이색 장아찌를 추가로 만들어낸다.

한편, 이날 이찬원은 열심히 만든 장아찌를 가지고 연예계 대표 '요섹남'을 찾아간다. 과연 '반찬원' 이찬원의 정성 가득 장아찌 선물을 받은 요섹남은 누구인지 궁금증이 생긴다.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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