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25일 오후 성남시 판교 기술혁신센터 '온텍트홀'에서, 도 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경기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의 장 마련이 목적이다.

   
▲ 경기도청 입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술보증기금 등 4개 협력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관련 기술 10건을 공개한다.

반복 유산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야간 촬영 영상을 주간 영상처럼 밝기를 변환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변환 장치 및 방법, 증류주 제조방법 등이다.

또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참여 기관의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전 신청한 중소기업과의 1대1 상담도 진행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22일까지 '중소기업 기술혁신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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