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장기 미거래 신탁이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것으로 대부분 소액계좌다. 신탁보유고객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확인 및 해지할 수 있다. 특히 캠페인 기간 중 계좌 잔액이 5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우편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윤해진 농협은행 신탁부문 부행장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찾아드리고자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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