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청소년에 위생용품 키트 전달, 어르신 근로기회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 진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서 부산 저소득가정 청소년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HF-사회적경제기업’ 기부금 전달식을 21일 가졌다. 노희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왼쪽)과 이정일 주택금융공사 이사(가운데), 정은호 사회적경제기업 동행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


주금공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추천한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280명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위생용품 키트(생리대·온열팩 등)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부산지역 시니어클럽이 추천한 어르신 10명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제작하는 근로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지원하는 방안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하고 협력하고자 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청소년 및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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