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기흥평생학습관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차 수시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용인시가 24일 밝혔다.

내달 14일부터 1223일까지 6주 과정인 2차 교육은 주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연령과 대상에 맞춰 알차게 구성했다.

   
▲ 2022년 기흥평생학습관 제2차 수시교육 수강생 모집/사진=용인시 제공


조리·기술실용·정보화·뷰티·인문교양·문화예술 분야에 '혼밥하는 남성을 위한 밥상 차림', '재능 나누미'(장애인을 위한 옷 만들기),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셀프 메이크업', '즐거운 세계 음악 여행', '자녀들을 위한 부모교육', '시니어 건강 워킹. '우드 릴리프(목판 부조), '라탄 등공예' 등 총 9개 강좌가 있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옷 만들기는 수업 종료 후 장애인복지관 등에 성과물을 기탁하고,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강좌에는 90명의 용인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의 시민이나 관내 직장인, 용인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라면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 및 시간에 따라 1만 5000원부터 2만 2500원이고, 재료비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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