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NC 다이노스가 일부 코치들을 내보내면서 코치진 개편에 나섰다.
NC 구단은 25일 "채종범 타격 코치, 손민한 투수코치, 용덕한 코치, 김태룡 2군 수비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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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와 재계약하지 않게 된 손민한(왼쪽), 용덕한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홈페이지 |
NC는 올 시즌을 6위로 마쳤다. 여러 악재가 겹쳐 시즌 초반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해 이동욱 감독이 사퇴하고 강인권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쳤다. 강인권 감독대행이 팀 분위기를 잘 추슬러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다.
시즌 후 강인권 감독대행이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감독으로 선임된 NC는 다음 시즌을 대비해 코칭스태프 정비에 나섰다. 4명의 코치와 결별한 NC는 강인권 감독 체제에서 함께할 새 코치들을 영입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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