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쌍용건설은 김동진 전무를 부사장으로, 안국진 상무를 전무 승진 발탁하는 등 대규모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앞서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김석준 회장을 만장일치로 대표이사에 재선임했다.

   
▲ 김동진 쌍용건설 신임 부사장

쌍용건설이 임원 인사를 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4년 만으로, 연초에는 70여명의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채용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회사로 재도약하기 위해 발탁 승진을 포함한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 승진

▲ 부사장 김동진 ▲ 전무 안국진 ▲ 상무보A 이건목 김민경 김준헌 김한종 전용봉 안재영 ▲ 상무보B 손진섭 차윤섭 이상돈

◇ 신규 선임

▲ 상무보B 이상엽 박승철 김덕진 신재혁 이덕수 이종현 김재진 김희범 유종식 하종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