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초아가 다시 찾은 고척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가수 초아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4차전 키움 히어로즈-LG 트윈스전 시구에 나선다.

지난해 5월 초아는 키움 히어로즈의 초청을 받아 시구자로 나선 경험이 있다. 그 때 키움 히어로즈가 기분 좋게 승리해 초아는 승리 요정에 등극했다.


   
▲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초아는 "중요한 경기에 불러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제가 다시 승리 요정이 돼 우승까지 달리시길 바란다. 선수단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하시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초아는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가시',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OST 'I Wish' 등에 참여했으며 지난 4월에는 데뷔 첫 디지털 싱글 'Yesterday'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 프로그램, 유튜버 등으로도 활약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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