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성북 꿈빛극장에서…'색다른 카타르시스' 새 무대서 보강된 음악으로 완성도 올려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청소년들의 고민과 아픔, 가족간의 사랑, 오늘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더 훅('The Hook')이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 성북 꿈빛극장에서 열린다.
이 작품은 낭독뮤지컬 'School of War'를 통해 복싱이라는 소재와 함께 재미있는 스토리, 영상, 스트링락 음악등으로 주목 받았다가 이번 공연 제목을 'The Hook'으로 변경하고 새 무대 및 보강된 음악으로 한층 더 완성도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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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더 훅'(The Hook) 실황 모습. 출연 배우들이 연기와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고집센아이컴퍼니 제공 |
이 작품은 표면적으로는 청소년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사회에서 누군가의 친구로 또는 직장 동료로 살아가는 이가 '주변 사람들이 힘든 일을 겪을때 그들을 향해 손을 내밀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진다.
이 뮤지컬 공연은 복싱이 소재인만큼 실제 싸우는 장면을 리얼하게 보여주기 위해 배우들이 실제로 지난 수개월간 트레이닝을 받아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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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더 훅'(The Hook) 실황 모습. 출연 배우들이 연기와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고집센아이컴퍼니 제공 |
이 작품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단 4일만 공연할 예정이고 청소년 및 가족할인, 배우들과의 사진촬영, 아이스크림 증정 등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 공연에서 배우로 열연했던 이원민 연출은 "찬란했던 학창시절이 아픔으로 남겨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치열하게 싸우는 소년의 모습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깨우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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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더 훅'(The Hook) 실황 모습. 출연 배우들이 연기와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고집센아이컴퍼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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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더 훅'(The Hook) 실황 모습. 출연 배우들이 연기와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고집센아이컴퍼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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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더 훅'(The Hook) 실황 모습. 출연 배우들이 연기와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고집센아이컴퍼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