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99가구 분양…기타지역 대구 1152가구로 가장 많아
[미디어펜=김준희 기자]중견주택업체들이 내달 총 5004가구 공급에 나선다.

   
▲ 11월 중견주택업체 분양계획 현황./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1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4개사가 16개 사업장에서 총 5004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1741가구) 대비 187%(3263가구) 증가한 수치다. 전월(9064가구)보다는 45%(4060가구)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1067가구, 기타지역에 3937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 430가구, 인천 338가구, 서울 29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대구가 1152가구로 공급량이 가장 많다. 이외에 경북 1048가구, 대전 720가구, 부산 523가구, 강원 386가구, 제주 64가구, 울산 44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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