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콤이 저소득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위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스콤은 홍우선 코스콤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27일 영등포구 영등포역 주변 쪽방촌에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스콤의 연탄 나눔 봉사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연계된 활동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매년 겨울마다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1만2000여장의 연탄이 서울시내 저소득가정 약 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겨울 한파를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 한다”면서 “앞으로도 코스콤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