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대상자 자립지원 등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는 27일 법무보호대상자 자립지원을 위한 '제39회 플라타너스 결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보호대상자 7쌍에게 성공적인 사회정착의 밑거름인 가족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종근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최운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이우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부산지부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각 기능별 위원회 회장 등을 비롯한 하객 100여명이 참석했다.

   
▲ 지난 27일 열린 제39회 플라타너스 결혼식. /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결혼식을 통해 7쌍의 부부가 어떤 역경과 고난속에서도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근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은 "플라타너스 결혼식에 참석한 7쌍의 부부의 행복을 기원하며, 기쁠때나 슬플때나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의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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