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기자] 16일 저녁 방송되는 MBC TV <무한도전>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광희에 대한 새식구 맞이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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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이보다 망가질순 없다"…새식구 광희 맞이에 360도 "멘탈 이탈"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초반 놀이동산으로 향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최근 벌어진 귀가 솔깃한 소식에 탄성을 자아낸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날 수행해야 하는 과제를 받게 된다. 그것은 바로 스피드 넘치는 롤러코스터를 타며 자장면을 먹는 것.
<무한도전> 멤버들의 이번 수행과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8년 공중으로 쏘아졌던 정준하가 오버랩되는 순간이다. 이를 광희가 다시 실행하며 다른 멤버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아래를 쳐다보며 무시무시할 정도로 고공에 있는 롤러코스터에서 광희의 아찔한 경험이 시작된다. 정준하에 이어 정확하게 과제를 수행할 수 있을지에 멤버들의 시선이 집중되며 재미는 한층 더해진다.
이와 함께 <무한도전> 다른 멤버들은 이색도전을 시도한다. 지옥철에서 화장을 하는가 하면, 기차에서 악당 캐릭터 화장을 하는 등 엽기적인 과제를 실천에 옮긴다.
시간은 흘러 이제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광희를 기다리고 있다. 70여미터, 240여톤, 그 위엄을 자랑하는 항공기를 견인하기 위한 운동을 해야하는 것. 여기에 항공기 내 별난 음식의 등장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은 웃음이 터진다.
그 과정에서 느닷없이 항공기가 휘청거리는 상황에 직면한 그들의 제스처도 압권이다. 인간 항공기에 몸을 실은 모두는 발랄한 자신만의 몸짓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무한도전> 멤버들은 다양하게 준비된 음식을 먹게 되지만, 실패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기기 위해, 생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해프닝이 벌어진다.